충북 제천에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 구성…"화재 신속수습"

정부가 화재 사고가 발생한 충북 제천에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을 구성한다.

정부는 충북 제천시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제천시청에 '범정부 현장대응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장대응지원단은 김광용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현장지원총괄반, 언론지원반, 의료 및 장례지원반, 이재민 구호 및 심리지원반, 부처협업반으로 구성된다.

지원반에는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청,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등 6개 기관 소속 총 30명이 참여한다.

정부는 소방청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제천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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