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세종시당, 조직 재정비 내달 4일 창당대회

국민의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이 내년 1월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창당 대회를 열고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를 준비에 착수한다.

이미 지난 28일 당원협의회 회장단을 임명하는 등 조직 정비를 마쳤다. 당원협의회 회장으로 △종촌동 정명선 당원협의회장 △조치원북부 이재권 당원협의회장 △금남면 서범석 당원협의회장 △연서면 김태호 당원협의회장 △고운동 고영덕 당원협의회장 △한솔동 장옥현 당원협의회장 △조치원남부 윤진규 당원협의회장 등이다.

최근 바른정당을 탈당한 송준오씨도 국민의당에 합류해 시당 홍보위원장 당직을 맡게됐다.

오세정 세종시 창당준비위원장(국회의원)은 "세종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공감대를 갖고 세종시가 온전한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당 세종시당은 시·도당 법정 당원수 1000명을 충족시키지 못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4월 등록이 취소된 바 있다. 시당 측 관계자는 현재 1500여명의 당원을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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