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표단 파견 의사를 비친 북한에 대해 '전쟁중에도 대화는 한다.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1일 SNS를 통해 “평창을 계기로 남북간 대화채널을 열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 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내비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 시장은 “남북문제와 북핵문제를 분리대응하려는 문재인정부 정책이 빛을 발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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