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병원재단 새 병원이미지(HI) [자료=선병원재단 제공]
선병원재단은 9일 새로운 병원이미지(Hospital Identity·HI)를 공개했다. 새 HI는 병원 영문명인 선메디컬센터(Sun Medical Center)를 중심으로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전진·개척정신·세계화 의미를 담았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선병원재단은 1966년 선정형외과의원에서 시작돼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4곳을 운영 중이다. 유성선병원은 국제적인 진료환경을 갖춘 스마트병원을 목표로 현재 증축 공사를 하고 있다.
선승훈 선병원재단 의료원장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뛰는 선병원의 비전을 담아 HI를 새로 만들었다”면서 “세계화와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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