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해 9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물산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82%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주당 배당금을 2000원 지급하는 배당정책을 세웠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2017년 배당 규모는 전년보다 3.6배 늘어난 33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관련기사삼성물산 구호, 함도하 디자이너와 전시 이벤트 삼성 임직원, 전국 6300여개 '쪽방' 찾아 생필품 전달 #삼성물산 #이사회 #배당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