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올해 해외진출 원년… 동남아 적극 공략"

김홍업 롯데건설 현장소장이 회사 임직원을 대표해 안전 생활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년 경영전략회의'와 '안전 생활화 문화 확산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올해를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정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전략 국가로 정하고 조기에 시장에 진입하고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롯데건설은 안전 생활화 문화 확산 선포식에서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꼽고 안전 생활화 문화 정착에 대한 실천의지 다졌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안전 생활화는 작업에 앞선 안전 확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정확한 계획 수립과 이에 대한 실천만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몸소 실천하는 안전관리를 통해 사망사고 제로(0) 금자탑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 여러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