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5~6일 치매연구개발사업 공청회 열어

[아주경제 DB]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5~6일 이틀간 ‘치매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5일 공청회는 대전 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6일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열린다.

공청회에선 향후 10년간(2020~2029)의 치매 관련 연구개발(R&D) 추진 전략과 세부과제에 대한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듣는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사업기획안을 발표하며, 전문가 패널토의와 질의응답도 이뤄진다.

복지부는 공청회 의견을 반영해 사업기획안을 보완한 뒤 4월경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양성일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연구개발 재정비와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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