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외국인을 위한 설날특집 힐링콘서트 개최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외국인을 위한 설날 특집 힐링콘서트를 오는 11일 저녁 7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명절을 맞아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위로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갖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마인드 강연, 감동영상, 공감토크, 민요메들리, 영상편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품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가정 셀린 씨는 “결혼 이후 고향을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이 콘서트를 통해 필리핀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고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인천지역의 청소년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문화 복지를 확대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배품의 문화정착을 실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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