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갑을건설 본사 임직원들이 전남 여수 금오산 향일암에서 '안전기원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갑을건설 제공]
갑을건설은 지난 3일 전남 여수 금오산 향일암에서 올해 전국에 진행 중인 각 공사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갑을건설 본사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 향일암에 모여 일출을 보며 건설현장의 안전을 기원하고 올해 목표 수주 달성을 위한 기원제를 가졌다.
박찬일 갑을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역대급 최강 한파 속에서 건설현장은 더욱 더 춥고 위험할 수 밖에 없다”면서 “각 현장의 상황에 맞는 방한대책을 강구하며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안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사고 없는 공사 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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