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美男선수 ① 피겨스케이팅 페어 '모간 시프레스' 부상 딛고 빙상서 날았다

[사진=모간 시프레스 인스타그램]



△이름: 모간 시프레스 (Morgan Cipres)
△국적: 프랑스
△생년월일: 1991년 4월 24일
△주요수상
2015년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사이드 피겨 스케이팅 페어 3위
2015년 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트로피 에릭 봉파르 페어 2위


'동계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 평창올림픽에서 보고 싶은 종목 1위에 오를 만큼 국내에서도 인기 종목이다.

프랑스에서 5살 때부터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던 모간 시프레스는 지난 2007년에는 내 전근 손상으로 인해 안타깝게 시즌을 놓쳤지만, 끈질긴 노력 끝에 부상을 딛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모간 시프레스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영화 '천사와 악마'의 주제곡에 맞춰 페어 파트너 버네사 제임스와 흑백의 의상으로 매력을 어필해 극찬을 받았다.

한편, 피겨스케이팅은 남·여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종목으로 세분화 된다. 남·여 싱글은 말 그대로 혼자서 연기를 하는 것이고, 페어와 아이스댄스는 남녀가 짝을 이뤄 연기를 펼치는 것이다.

페어는 선수가 얼마나 똑같은 동작으로 연기하는 지가 관건이다. 여기에 남자가 여자 파트너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리프트 동작도 있어 마치 곡예를 하는 듯한 짜릿한 연기를 보여준다. 반면 아이스댄스는 '볼륨 댄스'를 얼음 위에서 연기한다고 보면 된다. 페어와 달리 파트너를 어깨 높이 이상 들어 올릴 수는 없다. 
 

[사진=모간 시프레스 인스타그램]


 

[사진=모간 시프레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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