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북부청제공]
재단법인 프란체스코전교봉사수녀회에서 설립한 ‘성보나’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부모의 결손 등으로 부모와 함께 살기 어려운 아동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하는 ‘그룹홈(아동공동생활가정)’이다.
현재 이곳에는 프란체스코전교봉사수녀회 소속 수녀 3명과 5명의 아이들이 함께 살고 있다.
김진흥 부지사의 이번 ‘성보나’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중 시설 위치가 외진 곳에 있으며,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곳으로 방문 대상을 정하자”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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