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복규(백경 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선임 및 위원 위촉

인천의 건축역사 20년을 담아 새로운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7일 제20회를 맞이하는 인천건축문화제를 이끌어나갈 32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최복규 건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천건축문화제는 1999년 인천건축전으로 시작해 2001년 인천건축도시주간, 2005년 인천건축문화축제라는 명칭으로 바꾸었다가 2006년부터 인천건축문화제로 명칭을 정한 인천시의 대표 지역축제이다.

2018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를 준비할 조직위원은 건축사 21명, 지역대학교수 5명, 언론인 3명, 관계공무원 2명, 한국에너지공단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되었다.

도시계획국장이 조직위원회 위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인천시]

2018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의 주요행사는 어린이건축창의교실, 건축백일장, 건축물그리기대회 등의 체험행사와 인천광역시 건축상 초대전, 인천건축학생 공모전, 도시건축사진 공모전 등의 전시행사가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직위원회와 인천시는 2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감하는 다양한 신규 행사를 적극 발굴토록 노력하겠으며,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건축문화발전을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