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호 서울주택도시공사 조직개편...택지개발본부 도시공간사업본부로 개편

  • 도시개발사업에 초점

[김세용 SH공사 사장]

올해 1월 김세용 고려대 교수를 새 수장으로 맞이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도시개발사업에 포커스를 둔 조직개편을 곧 단행한다. 택지사업본부가 명칭을 바꿔 산업단지와 도심내 가용부지 개발을 담당하는 도시공간사업본부가 신설되는 내용이 골자다. 

최종적으로 서울시장 승인이 마무리되면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다. 

5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조직 개편안이 최근 서울시 담당부서 논의를 거쳐 시의회 보고까지 마쳤다. 간략히 도시계획전문가인 김 사장의 능력 발휘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주거복지서비스를 맡는 중앙주거복지센터는 신설된다. 여기에 배치될 인원은 20명 안팎으로 추가 정원이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직속의 미래전략실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획경영본부 산하에 있던 소통홍보처도 이곳으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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