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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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3-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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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오는 5월 31일까지 계절적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관리 및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사전 예방활동 강화하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교육연구시설, 청소년수련 시설, 근린생활시설, 고시원, 대학기숙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관광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안전 관리 △전통시장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소방대상물 사전안전성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국빈 서장은 “봄철 기간 중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등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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