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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위너스 김태성(왼쪽)과 성남 블루팬더스 이창명(오른쪽) 사진=경기도챌린지리그 제공 ]
고양 위너스는 19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펼쳐진 경기도챌린지리그 개막식에서 성남 블루팬더스를 상대로 15-5로 이겼다.
고양 위너스의 두 번째 투수로 나온 구자형(前 넥센)은 6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경기도챌린지리그 첫 번째 승리투수로 남게 됐다.
구자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까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었었는데, 이번 시즌 좋은 성과를 거둬서 다시 프로에 진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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