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간 동안 6건의 연쇄 방화사건 발생…경찰 수사

  • 5일 새벽 0시32분부터 2시28분

인천시 남구 주안동 및 도화동 일원에서 2시간여동안 6차례의 연쇄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밤 0시24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25-69 주택가 골목길에 세워져 있던 전동 휠체어에서 불이난 것을 시작으로 △0시32분 주안동13-23 주택가 골목 오토바이 화재 △01시17분 도화동42-2 상가 외벽화재△01시20분 도화동 104-23 주택 앞 쓰레기 화재 △01시27분 도화동 886 수퍼앞 물품화재 △02시28분 도화동 43-10 상가 사이 페인트통화재등 불과 2시간여 동안 6건의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다.

화재현장[사진=인천남부소방서 제공]


인천남부소방서는 이번 화재를 연쇄방화로 추정하고 인천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고,경찰은 인천남부경찰서 소속 순찰차 6대,경찰 24명(강력반, 타격대 등) 동원, 수사에 착수해 폐쇄회로(CC)TV 확보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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