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금융연수원 제공]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3년이다. 금융연수원은 문 신임 원장 선임 배경으로 합리적인 사고와 강한 업무추진 능력을 꼽았다.
문 원장은 1976년 제1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2010년~2013년에는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조영제 전 한국금융연수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일주일 여 만에 신임 원장이 선임됐다.
조 원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 시절 경남기업 불법대출 특혜 압력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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