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수입소고기 전 품목 반값 할인

  • 롯데마트, 창립 20주년 맞아 일주일간 ‘수입소고기 페스티벌’ 개최

롯데마트 초이스등급 부채살 스테이크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수입소고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신한·KB국민·현대·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수입소고기 전 품목을 5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산 프라임등급 척아이롤(100g)과 초이스등급 부채살(100g)이 각 1400원(비회원가 2800원)이다. 이는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국산 삼겹살(1990원)보다 약30%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미국산 냉장 찜갈비(1kg)를 1만2000원에, 불고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호주산 와규 설깃, 설도, 앞다리살(각 100g)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1900원에 선보인다.

최용석 롯데마트 수입육MD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 기획한 500톤 가량의 수입소고기 물량을 준비했다”면서 “미국산, 호주산 소고기 일부 품목은 국산 삼겹살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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