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6일부터 ‘산업단지 혁신과 현대화’를 위해 산업구조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6월14일까지 60일간 진행하게 되며,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6월 민간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노후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산업시설, 업무기능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함으로서 전국 주요 산단에 현대화를 촉진하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G-square 조감도.[사진= 산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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