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SK하이닉스 영업이익 60% 늘어날 것"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D램과 낸드(NAND)의 호조로 6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또 기업 분석을 개시해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했다.

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1조6000억원과 21조9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8%,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서버 호황이 지속해 D램이 올해 매출과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익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는 낸드가 마련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2배로 마이크론 1.4배 대비 20%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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