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폼페이오 북한 곧 도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현재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북한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이 순간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으로 가는 중"이라며 "그는 곧 거기에 도착할 것이다. 아마 1시간 안에"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북한은 이미 정상회담 장소·일시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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