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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일본 정부가 올해도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2018년판 외교청서를 발표한 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 미즈시마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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