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베트남 기업 회사채 발행을 주관한다. 17일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기업인 젤렉스의 4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베트남에서 현지 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주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딜은 본사 글로벌투자은행(GIB)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젤렉스는 베트남 1위 전력 장비 회사로 현재 호찌민 증권거래소에 상장돼있다. 관련기사"베트남 잠재력 확인한 자리...투자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베트남법학회 창립총회 개최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회사채 발행은 베트남 통화인 동화로 이뤄진다"며 "또 현지 기관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거래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회사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