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내포에 둥지

  • 4일 개소식… 물 현안 해소·사회적 가치 실현 역할 기대

충남도가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총괄하는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충남도는 4일 내포센텀시티에서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K-water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은 지난 1월 조직개편 시 충청지역지사를 충청현대화사업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조직은 단장 외 3개 센터, 6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산해수담수화사업, 충남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는 도내 물 현안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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