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 관광경영과,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 참가…전국 대학교 '유일'

  • 관광 전공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 노력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관광경영과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8)에 참가한다.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각국의 관광, 여행, 문화를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다.

전국 대학교 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한국관광대 관광경영과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학교의 대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재학생들의 현장체험과 관광 정보 습득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황 한국관광대 관광학과장은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는 단순한 참관형태가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유도하는 행사"라며 "참가 기간 학생들은 관광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국내외 여행, 항공 및 관광 관련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확고한 비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업계 선배들을 만나 취업에 관한 직접적인 조언을 듣고 면접요령도 습득할 수 있어 매년 참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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