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0일) 6.8718위안...0.26% 가치 상승

  • 달러 강세 지속 어려워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위안화가 가치 상승으로 이번주 첫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76위안 낮춘 6.871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번주 미·중 무역협상이 예고되고 달러 강세가 지속될 수 없다는 판단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거래일인 17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기준 공식 달러대비 마감가는 6.8815위안, 밤 11시30분 기준 종가는 6.8760위안이다.

이날 유로화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7.865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223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676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3.2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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