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20일 항공 분야 우수 기술·기능 인력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항공 분야 우수 기술·기능 인력 육성에 나선다.
공단은 20일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우수 기술·기능 인력 배출 △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 취업 지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훈련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기 엔진 제작 기업으로, 엔진의 개발과 생산, 정비 등에 필요한 기계·전기·전자 분야 선수들과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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