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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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신 기자
입력 2018-08-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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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솔 23~24일 마루‧도마 금메달 도전

22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서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메달과 마스코트 인형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박민수, 김한솔, 이준호, 이재성, 이혁중[사진=연합뉴스]



한국체조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신형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단체전 결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47.400점을 얻어 중국(260.950점), 일본(248.550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나라가 출전했다. 2개 나라씩 한 조를 이뤄 6개 종목을 돌아가며 경기를 치른다. 종목당 3명씩 출전하고 6개 종목 점수를 합산해 메달의 주인을 가렸다.

예선 3위로 결선에 오른 우리나라는 대만과 조를 이뤄 안마부터 마루운동까지 함께 치렀다. 중국은 4개 종목에서 최고득점을 올리며 2위권을 12점 이상 따돌리고 쉽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철봉에서 실수를 거듭했지만 우리나라에 1.150점 차이로 앞서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단체전에 출전한 김한솔은 오는 23일 마루운동, 24일 도마 결선에 각각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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