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82세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 가수 최희준이 24일 향년 82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연합뉴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와 '하숙생'으로 유명한 원로 가수 최희준(본명 최성준)이 2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한 최희준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당시로는 보기 드문 대학생 가수였다. 대표곡으로는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로 시작하는 '하숙생' 등이 있다. 최 씨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푸치니 서거 100주기 기념…서울시오페라단 창단 첫 '라보엠'전국밀양향우회, 작곡가 정풍송 초청 특강 개최 #최희준 #서울법대 #가수 최희준 #인생은나그네길 #하숙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