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대회는 다음달 15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나리농원에서 개최되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아 ‘꽃과 가족’을 주제로 진행한다.
대회에는 전국의 만 5세 이상 12세 이하의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화지와 화판은 대회당일 미술관에서 제공하며 참여자는 그림 도구와 돗자리 등을 가지고 참여하면 된다.
시상은 천일홍상 1명, 천만송이상 1명, 꽃보다 가족상 1명 등 3명의 참가자를 선정, 9월 중 전화나 문자를 통해 개별통보 할 예정으로 수상작 외 우수작품은 축제장 그림대회 본부석에 16일 하루 동안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보랏빛과 핑크빛으로 물든 천일홍 꽃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등 행복한 추억을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아 그림 그리기 대회, 공개방송, 버스킹, 야간조명,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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