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층간 소음 잡는 바닥재 제품 출시

  • - 'KCC숲 소리순·소리휴' 리뉴얼 제품, 있는 쿠션으로 우수한 차음성 자랑해

  • - KCC숲, 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한국품질 만족지수' 1위 차지

KCC가 내놓은 '2019-2020 NEW COLLECTION 소리순/소리휴 샘플 북' [사진=KCC]


KCC가 층간소음을 잡아주는 바닥재를 내놨다.

KCC는 신규 디자인 패턴을 보강한 가정용 바닥재 'KCC 숲 소리순·소리휴'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다양한 디자인을 담은 샘플 북도 함께 내놓아 제품 마케팅도 강화했다.

소리순·소리휴는 두꺼운 쿠션으로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등 우수한 차음성을 자랑한다. 또한 마루 틈새의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생활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갖췄다. 관련 기술 내용을 담은 동영상은 카탈로그 내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소리휴는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소리순 제품과 색상을 공유해 차별화를 꾀했다. 신규 패턴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선호하는 내츄럴 우드 컬렉션에 화이트 우드, 헤링본, 타일, 다크 우드 등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탄탄한 컬러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우드, 콘크리트 등 소재의 사실적 느낌을 표현하고자 선명함을 살리고 동조엠보를 확대 적용했다.

KCC는 제품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2019-2020 뉴 컬렉션 소리순·소리휴 샘플 북'도 함께 출시했다. 샘플 북은 유통용과 특판용 2가지로 제작됐다. KCC는 유통용은 대리점과 소비자에, 특판용은 건설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샘플 북은 KCC 바닥재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KCC숲 제품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 바닥재 부분'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의 '한국 품질 만족지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KCC는 업계 최초 가정용 바닥재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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