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상공인연합)는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은 “고용노동부의 오는2019년 최저임금 고시 강행결정으로 허탈과 분노와 좌절감에 삶의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인천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들에게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4개항의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이들은 △인천지역화폐 인처너카드발행을 하루빨리 시행할 것,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할 것, △경제분야 기관장은 전문가로 임명할 것,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은 ‘소상공인기본법’국회통과에 나설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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