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권 대표이사가 26일 창립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삼천리]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다음달 1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28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다 함께 열정을 모아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대표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성장의 발판 마련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 △시대변화에 맞는 열린 기업문화 조성 △나눔과 상생 경영 실천 등에 계속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기념식에서는 10년과 20년 등 장기근속 직원 3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요처 발굴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발전 및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며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