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준비

[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 김광철 군수는 28일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준비 준비 중인 전곡리유적에 방문하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전곡리유적에서 진행되는 가을축제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준비 중인 행사담당자 들을 격려하고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는 수도권 최고의 국화전시회 개최로 아름다운 연천군 이미지 제고와 연천군 농산물 홍보 및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 준비가 한창이다.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전곡리유적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비닐하우스 7개동 및 노지전시 등 15,000㎡규모로 전년도보다 한층 확대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전시는 세계관상호박 70여종 터널재배전시, 무지개터널, 테마별 동물모양 등 국화대형조형물 100여점, 분재작, 현애작, 다륜대작 등 농업대학 생활원예학과 및 국화동호외 작품 2,000여점, 소국화분, 국화정원 등 다양한 전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제3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 등 행사가 진행되며 전기시간 내내 연천군 우수농산물로 만든 음식 판매 및 농업인연구회, 체험농장, 우수농산물 생산자 등 23개 단체가 참여하는 남토북수 농산물 홍보관 등 농산물 판매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가을나들이를 준비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천군의 청정 농산물을 직접 보고,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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