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은 위원장에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사진 가운데)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심이 많다. 교황님을 한 번 만나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김 위원장은 "교황님이 평양을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적극적인 환대 의사를 밝혔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브리핑에서 전했다. 관련기사정부 "북·중관계, 올해 들어 회복 중인 듯…북·러 밀착 여전"北, 김일성 생일 맞아 기념…'대 이은 충성심' 강조 #교황 #김정은 #평양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