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中에 디젤엔진 1만2000대 공급

[사진 제공=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025년까지 중국의 지게차 선두업체인 바올리(Baoli)에 소형 디젤 엔진을 1만2000여대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출 엔진은 2019년 발효되는 유럽의 5단계(Stage-V) 배기가스 규제에 맞춰 개발 중인 모델이다. 

유준호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부사장)은 "키온에 이어 바올리까지 세계 유수의 지게차 업체에 엔진을 공급하게 되면서 세계적인 산업용 엔진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대형 고객 발굴에 주력하며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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