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중공업 “선가, 내년에도 지속 상승할 것”

현대중공업이 "선가의 꾸준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신조선가는 전년 대비 10% 이상 오른 상황이며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강재가격과 인건비 상승폭도 상당해 수익성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향후 무리한 수주에 나서기 보다 선가와 수익성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올 4분기 영업전략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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