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청장 이태석)가 최근 부루지경로당 등 25개소에서 사용 중인 사랑의 PC에 대한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 때문에 사용을 중단했던 PC의 원인을 파악했다. 또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악성코드 제거, 바이러스 점검, PC 최적화 등과 함께 장비를 이용한 본체 내부 청소, 인터넷, 프린터 설정까지 종합 점검했다.
단, 수리가 불가능한 PC는 활용도를 감안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교체‧보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PC 점검 외 경로당 어르신들이 PC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필요한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후 찾아가는 서비스나 맞춤형 교육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PC 활용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랑의 PC 보급 및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IT 복지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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