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아태소화기학회 참가해 독보적 내시경 기술 선봬

  • 최신 내시경 시스템과 처치구 등 전시…관찰력 높인 내시경 NBI 홍보 주력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센터 K-TEC. [사진=연합뉴스]


의료기기업체 올림푸스한국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PDW)에 참가해 내시경 시스템·기술 등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APDW 2018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화기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46개국 3500여명이 참가했다.

올림푸스는 1950년 세계 최초 위 카메라를 상용화한 후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7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홍보 부스를 통해 내시경 시스템과 처치구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16일과 17일 진행되는 실습프로그램에서는 올림푸스 제품을 활용한 수술 경험이 제공됐다.

올림푸스는 NBI(Narrow Band Imaging, 협대역 화상 강화) 홍보에 주력했다. NBI는 내시경 진단·치료 시 혈액에 강하게 흡수되는 청색광과 녹색광을 사용해 점막 표면 모세혈관 형태와 미세병변을 보다 정밀하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올림푸스는 NBI를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하고, 수술치료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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