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양서초 학교마을도서관' 개설 지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초등학교의 학교마을도서관 개설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교마을도서관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개설하는 258번째 도서관이다. 도서관 건립은 교직원공제회의 The-K행복기부금(5468만6910원)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된 The-K행복기부금은 회원들의 행사 참가비로 모은 금액에 교직원공제회가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교직원공제회는 ‘The-K행복서비스’란 브랜드를 통해 각종 공연 및 스포츠 경기 등 매년 100여회에 걸쳐 회원들을 초청하고,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회원의 문화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참여 회원으로부터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조성된 The-K행복기부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회원들이 문화복지 서비스를 즐기면서 동시에 사회에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기부방식이다.

학교마을도서관 사업은 문화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산간벽지 도서지방의 초등학교 도서관을 활용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마을도서관을 개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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