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결혼 누구?…집안 스펙도 어마어마 "아빠는 금융위원장, 엄마는 모의고사 전국 1등"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가족들이 덩달아 주목을 받는다.

22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아영은 내달 22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로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과 함께 미국에서 하버드대를 다니며 인연을 맺어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아영의 아버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도 주목을 받는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휘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행정고시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등을 거쳐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을 지냈다.

이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거쳐 2013년 금융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근 신임 경제부총리 하마평에도 올랐다.

신아영의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으로 모의고사 전국 1등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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