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종무식 안하고 시무식도 간소하게

장성군청 전경[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해마다 열었던 종무식을 생략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이틀 간격으로 종무식과 시무식을 여는 것은 비효율적인 행정력 낭비라고 보고 올해는 종무식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내년 1월 2일 열리는 2019년 시무식도 유두석 장성군수가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신년하례로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하기로 했다.

징검다리 휴일 사이의 31일을 연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자기 충전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4월 여성보건휴가를 유급화했고 장기재직휴가도 재직기간별로 구분해 10년 이상 재직할 경우 10일, 20년 이상 재직할 경우 15일, 30년 이상 재직하면 20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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