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숭실대, 전계열 가ㆍ나ㆍ다 분산 모집… 지원자 선택폭 늘려

 

숭실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055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실기고사 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숭실대는 올해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388명, 나군 88명, 다군 473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다(실기고사 전형 제외).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은 수능 100%로 106명을 뽑는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ㆍ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숭실대는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베어드 장학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모든 학과의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4년 장학금을 비롯 월 40만 원의 학업 지원비,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교환학생 파견 시 1000만원 지원,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과정 진학 시 2년 간 총 4000만원 지급, 세계 최우수대학 박사학위 취득 후 본교 교수채용 우선 배려 등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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