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안전 대응능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학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밖 활동과 학교안전사고의 잠재적 위험요인의 증가에 대비해 학교환경 개선 및 재난안전 대비 시스템의 필요성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안전사고 예방은 △안전한 학교시설 및 주변 환경조성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안전한 교육활동 운영지원 △학교안전문화 확산 △피해회복 지원 및 재발방지 5대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올해 안전한 학교시설 및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등·하교 시간 외 출입문 폐쇄 원칙으로 학교에 외부인 출입관리를 강화해 학생 신변안전을 확보하고, 학교내 CCTV를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최교진 시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예방활동 및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안전정책을 규제와 책임중심에서 지원과 회복중심으로 전환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안전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