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 발급 개시

  • 관내 거주 미성년 두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다자녀 할인 혜택의 대상자를 증명하기 위해 기존 주민등록등본 등의 종이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 발급 신청을 지난 2일부터 접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다자녀 감면 대상자는 미성년 2자녀이상 가구의 경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 공영주차장 요금 50%감면, 시민회관 수영장 무료 이용과 미성년 3자녀이상 가구를 대상으로는 추가적으로 아름다운 문화센터 당해 연도 과목 3개에 한해 수강료 면제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다자녀가구의 양육‧생활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 내 제휴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며, 자녀가 만 19세미만 2자녀 이상이면 부모 모두 각각 신청이 가능하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부모의 사진 각 1장,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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