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동준 금호피앤비화학 사장.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부담스러운 자리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문동준 신임 석유화학협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신년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협회장은 "허수영 전 협회장이 '잘 하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문 협회장은 지난해 12월 20일 롯데호텔에서 '2018년도 제2회 이사회 및 1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문 협회장은 1979년 금호미쓰이화학에 입사해 기획·회계 담당 전무를 거쳐 지난 2010년 12월 금호피앤비화학 관리·재무담당 전무로 이동했다. 이후 2011년 총괄부사장으로 승진, 2012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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