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국정연설 중에 "북한은 지난 15개월동안 어떤 핵실험도 하지 않았다"며 "이달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장소가 공식 발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기사트럼프 국정연설 주제 핵심은 '통합'...2차 북미회담 등 대북 발언 주목 GM 근로자 4000명 이상 해고..."과감한 전기차 전환 계기될 것"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북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