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7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달 31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18년도에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총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청렴의지와 부패방지에 대한 공사의 지속적 노력이 공공기관 최고 수준임을 평가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사업장별 청렴인증제도 운영으로 △직원 참여형 청렴제도 운영 △기관장 주도 청렴 추진체계 운영 △경영진 릴레이 청렴 메시지 공유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조직 내부 다양한 청렴 실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외부 전문기관과 합동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제도개선으로 부패 사전예방 대응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7년 연속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의 강력한 청렴의지와 실천의 결과"라며 "제도화·내재화 된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청렴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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