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0일 "일부 의원들의 발언이 5·18 희생자에게 아픔을 줬다면 그 부분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당 소속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한 행사에 참여한 것과 관련,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이 이어지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