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비만관리 및 대사증후군의 만성질환 이환 예방을 위해 대상자의 연령 및 건강상태에 따라 ‘日취月장 대사증후군 운동교실’, ‘7전8기 어르신 운동교실’의 두 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시간대와 내용을 달리해 맞춤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지표보유자 등 건강위험군을 우선 선발해 유산소 및 근력운동, 신체활동 및 이론교육 등을 다음달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2회 운영되며, 프로그램 전·후 기초혈액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여주민이 운동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각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법을 찾고 배우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므로 유익한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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